구글 맵스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쓰는지
하루 종일 턴바이턴 내비게이션을 써도 대부분의 여행자가 걱정하는 것보다 데이터가 적게 듭니다. 끝없이 지도를 훑어보거나 스트리트 뷰를 보는 것이 오히려 데이터를 많이 씁니다. 이 글은 그 둘을 구분해 보여줍니다.

한눈에 보기
- 턴바이턴 내비게이션은 시간당 대략 3~10MB를 씁니다. 휴대폰의 다른 거의 모든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 진짜 비용은 탐색입니다. 식당을 찾으려고 지도를 밀어 보고, 장소 사진과 스트리트 뷰를 불러오는 데 합쳐서 10분당 대략 15~30MB가 듭니다.
- 출발 전에 Wi-Fi로 도시의 오프라인 지도를 내려받아 두면 전체 여행이 수백 MB 수준에 머뭅니다.
Google Maps는 턴바이턴 길 안내를 하는 동안 시간당 대략 3~10MB를 쓰므로, 7일 여행에서 하루 두 시간 내비게이션을 쓰면 합계가 대략 50~150MB 정도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휴대폰에서 측정한 값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에서 나온 추정치이며, 도시, 도로망의 밀도, 경로를 다시 잡는 횟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이에 놀라는데, 하루 종일 열려 있는 지도는 비쌀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경로가 계산되면 앱이 그 경로를 따라 지도 타일 한 줄을 한꺼번에 내려받고, 위치를 보내고 교통 정보를 새로 고치는 것 외에는 서버와 거의 대화하지 않습니다. 배터리와 데이터는 같은 청구서가 아닙니다. 지도는 GPS와 켜진 화면 때문에 배터리를 많이 쓰고 데이터는 적게 씁니다.

활동별 대략적인 수치
| 하고 있는 일 | 대략적인 양 | 이 수치로 본 7일 여행 |
|---|---|---|
| 도보 내비게이션 | 시간당 약 3~5MB | 하루 2시간 ≈ 40~70MB |
| 운전 내비게이션 | 시간당 약 5~10MB | 하루 3시간 ≈ 105~210MB |
| 음식을 찾느라 지도 이리저리 둘러보기 | 10분당 약 15~30MB | 하루 15분 ≈ 160~320MB |
| 장소 목록에서 사진 열기 | 장소당 약 1~3MB | 하루 10곳 ≈ 70~210MB |
| 스트리트 뷰 | 둘러볼 때마다 약 5~10MB | 하루 3번 둘러보기 ≈ 105~210MB |
| 도시 하나의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 한 번에 약 100~400MB | Wi-Fi로 하면 요금제에서 빠지는 양이 없습니다 |
여기 나온 모든 수치는 측정값이 아니라 계획용 추정치입니다.
표를 위에서 아래로 읽으면 문제의 모양이 달라 보입니다. 내비게이션은 저렴한 부분입니다. 비싼 것은 아직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구간입니다. 역 앞에 서서 지도를 이리저리 끌고, 식당 정보를 하나씩 계속 열고, 후기를 읽고, 스트리트 뷰로 들어가 가게 앞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것이죠. 그런 10분이 운전 길 안내 한 시간보다 더 많이 듭니다.

오프라인 지도를 제대로 내려받기
오프라인 지도는 여행 전에 들일 수 있는 가장 효율 높은 2분입니다. 규칙은 하나, 집에서 Wi-Fi로 하라는 것입니다. 도시 하나가 수백 MB에 이를 수 있으므로, 착륙한 뒤에 내려받으면 여행 첫 몇 분에 요금제의 큰 부분을 쓰게 됩니다.
- 1프로필 메뉴 열기Google Maps 오른쪽 위의 프로필 사진을 누르고 오프라인 지도를 선택하세요. 경로는 iOS와 Android에서 동일합니다.
- 2원하는 영역 선택하기나만의 지도 선택을 누르고 실제로 다닐 지역 위로 프레임을 끌어 놓으세요. 공항과 시내로 가는 경로도 포함하세요. 프레임이 클수록 파일도 커지며, 앱은 확정하기 전에 크기를 알려 줍니다.
- 3Wi-Fi에서만 다운로드오프라인 지도 화면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열고 다운로드 설정을 Wi-Fi 연결 시에만으로 설정하세요. 그러면 해외에 있는 동안 앱이 저장된 영역을 모바일 데이터로 새로 고치는 일이 없습니다.
- 4장소를 미리 저장하기아직 Wi-Fi에 있는 동안 가려는 식당, 호텔, 역을 검색해 목록에 저장하세요. 현지에서는 처음부터 검색하는 대신 목록을 열어 길 안내를 누르면 됩니다. 실제로 데이터가 드는 것은 처음부터 검색하는 쪽입니다.

실제로 효과가 큰 설정
오프라인 지도 외에도 바꿔 볼 만한 스위치가 두세 개 있습니다. iOS와 Android에서 이름이 서로 달라서 사람들이 찾다가 포기하곤 합니다.
- Android에서는 프로필 메뉴 > 설정에서 Wi-Fi 전용을 켜세요. 켜 두면 Wi-Fi가 없을 때마다 지도가 저장된 영역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므로, 이미 내려받은 도시를 거닐기에 이상적입니다.
- iOS에는 앱 안의 Wi-Fi 전용 스위치가 없습니다. 저장된 영역만 쓰도록 강제하려면 설정 > Google Maps > 모바일 데이터로 가서 끄세요. 다시 켤 때까지 검색과 새 경로 계산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타임라인이나 위치 기록을 쓰지 않는다면 끄세요. 하루 동안 위치를 업로드하는데, 데이터양은 많지 않지만 해외에 있는 동안 돌려받는 것이 없는 트래픽입니다.
- iOS에서는 지도의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을 끄고, Android에서는 앱의 백그라운드 데이터를 꺼서 휴대폰이 주머니 안에 있는 동안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게 하세요.

신호가 전혀 없을 때의 내비게이션
저장된 영역이 있으면 신호가 전혀 없어도 운전 턴바이턴 길 안내를 완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GPS는 인터넷과 무관한 단방향 위성 수신기이기 때문입니다. 한계는 대중교통 길 안내와 일부 도보 경로로, 시간표가 계속 바뀌므로 여전히 연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프라인 지도를 전략이 아니라 안전망으로 봅니다. 지하철 터널 안이나 산속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밤 10시에 아직 문을 연 식당이 어디인지, 다음 열차가 언제 떠나는지 알려면 어차피 연결이 필요합니다.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여행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제대로 작동하는 작은 요금제가 낫습니다.
Wi-Fi와 이동통신 비교: 차이가 실제로 나타나는 곳
지도 자체가 연결에 따라 더 똑똑해지거나 더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Wi-Fi로 가져온 타일은 이동통신으로 가져온 타일과 크기가 똑같습니다. 진짜 차이는 무거운 작업을 언제 하기로 하느냐에 있습니다. 처음 경로를 계산하고 오프라인 영역을 내려받는 것이 이 앱이 하는 가장 무거운 두 가지인데, 나가기 전에 호텔 Wi-Fi로 둘 다 해 두면 이동통신은 나머지 하루 동안 작은 위치 업데이트만 처리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드는 변수 하나는 지도 위에 켜 둔 교통 정보나 위성 뷰 같은 오버레이입니다. 둘 다 일반 타일 위에 추가 데이터를 가져오며, 내비게이션 중에 켜 두면 충분히 멀리 움직일 때마다 다시 가져옵니다. 계산된 경로 주변에 이미 가져온 타일을 주로 그리는 일반 경로 내비게이션과는 다릅니다. 교통 상황을 보거나 위성 이미지를 볼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두 레이어를 꺼 두고 실제로 필요할 때만 켜는 편이 더 저렴한 습관입니다.
Google Maps에서 여행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
가장 흔한 실수는 내려받은 영역이 실제보다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한다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저장된 영역은 내려받을 때 끌어 놓은 직사각형 그대로이며, 몇 블록만 벗어나도 신호가 있으면 앱이 즉시 새 타일을 가져오려 하고 신호가 없으면 지도가 그냥 보이지 않게 됩니다. 더 안전한 습관은 실제로 다닐 지역보다 눈에 띄게 넓게 직사각형을 끌어 놓는 것입니다.
- 저장된 영역에도 만료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여행보다 너무 일찍 내려받으면 도착했을 때 어차피 새로 고쳐야 할 수 있으므로, 출발에 가능한 한 가까운 시점에 Wi-Fi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업데이트하세요.
- 이유 없이 가족과의 실시간 위치 공유를 하루 종일 켜 두지 마세요. 지금 있는 곳을 한 번 공유하는 것과 달리, 켜져 있는 동안 주기적으로 서버에 위치를 보고합니다.
- 내비게이션이 실행되지 않는 상태에서 거리나 가게 이름을 찾느라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지 마세요. 확대 수준이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는 실제 내비게이션과 달리, 확대 수준마다 새 타일 묶음을 가져옵니다.
- 교통 정보나 위성 뷰는 다 본 뒤에 다시 끄는 것을 잊지 마세요. 둘 다 기억되어, 알아차리지 못한 채 다음에 앱을 열 때도 켜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중 현실적인 하루 지도 사용량 예산 잡기
앞서 언급한 사용 1회당 수치는 맥락이 없으면 하루 그림으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실제 여행 하루는 내비게이션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보통 짧은 주소 검색 몇 번, 전체 내비게이션 한두 번이 섞이고, 내려받은 오프라인 영역이 그 대부분을 조용히 흡수하므로, 행동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도 정말 무거운 지도 사용일과 가벼운 날이 몇 배씩 차이 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앱을 몇 번 여느냐가 아니라 방을 나서기 전에 오프라인 영역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느냐입니다. 도시 전체를 미리 내려받은 사람은 이름 검색과 경로 계산에만 실제 데이터를 쓰지만, 매번 실시간 신호에 의존하는 사람은 훨씬 빨리 쌓입니다. 특히 걸어 다니는 동안 교통 정보나 위성 뷰를 켜 둔 경우에 그렇습니다.
| 사용 패턴 | 하루 대략적인 범위 | 가정하는 조건 |
|---|---|---|
| 가벼움, 대부분 오프라인 영역에 의존 | 매우 낮음, 네트워크를 거의 건드리지 않음 | 도시 영역을 미리 내려받았고 교통 정보와 위성 뷰는 꺼 둠 |
| 중간, 오프라인과 실시간 내비게이션이 섞임 | 보통, 실시간 사용마다 늘어남 | 저장된 영역 밖에서 하루 한두 번의 전체 내비게이션 |
| 많음, 하루 종일 실시간 신호에 의존 | 눈에 띄게 높음 | 미리 내려받은 영역 없음, 교통 정보나 위성 뷰를 자주 켜 둠 |
여기 나온 모든 범위는 측정값이 아니라 계획용 추정치일 뿐입니다
핵심은 오프라인 영역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면 지도가 여행에서 가장 큰 데이터 소비자가 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동영상이나 미디어가 많은 채팅 앱에 비하면 작은 조각인 경우가 많으므로, 여행 전체 데이터를 계획할 때 지도에는 작은 부분만 잡고, 실제로 데이터를 더 많이 쓰는 다른 용도를 위해 제공량의 대부분을 남겨 두세요.
지도가 실제로 얼마나 썼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iOS와 Android 모두 이미 앱별 데이터 사용량을 나눠서 보여 줍니다. iOS에서는 설정 > 셀룰러로 가서 지도 앱까지 스크롤하고, Android에서는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데이터 사용량으로 가세요. 여행 중간에 한 번 확인하면 앞서 내려받은 오프라인 영역이 의도대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Google Maps를 하루 종일 주머니 속에 열어 두면 데이터가 소모되나요?+
아직 내비게이션 모드라면 교통 정보를 계속 새로 고치며 시간당 대략 3~10MB를 계속 씁니다. 앱이 그냥 열려 있고 내비게이션은 하지 않는다면 데이터 비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 경우 큰 청구서는 GPS에서 나오는 배터리입니다.
오프라인 지도에도 만료가 있나요?+
네. 저장된 영역은 약 1년 뒤 만료되며, 날짜가 가까워지면 앱이 새로 고치려 합니다. 다운로드 설정을 Wi-Fi 연결 시에만으로 해 두었다면 그 새로 고침은 Wi-Fi를 기다리므로, 바로 원하시는 방식입니다.
Apple 지도가 Google Maps보다 가벼운가요?+
내비게이션에서는 둘 다 시간당 몇 MB로 비슷한 범위입니다. 더 중요한 차이는 도시 전체를 오프라인으로 내려받는 기능이 Apple 지도의 모든 iOS 버전에서 제공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므로, 신호가 사라질 수 있는 여행에서는 대개 Google Maps 쪽이 계획하기 쉽습니다.
7일 요금제 중 Google Maps용으로 얼마를 따로 잡아야 하나요?+
오프라인 지도를 내려받고 장소를 미리 저장해 두었다면 대략 200~300MB면 넉넉합니다. 아무것도 내려받지 않았고 먹을 곳을 찾아 이리저리 둘러보는 습관이 있다면 대략 700MB에서 1GB를 잡으세요. 데이터 계산기에 본인 숫자를 넣으면 전체 여행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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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 Kunnipat Siramanakul
- Co-founder of eSIMonline.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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